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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
하염없이 내리는 날이네요
몸에 기운이 싹~~ 빠져나가는듯한 ㅎ
(차분해지는 요런기분도 나쁘지 않아요^^)
엊그제인가~ 배민에서 먹은 뼈해장국을;;
직접 가서 먹을려고 매장을 찾아왔답니다
배달때는 못 시킨 무침족발(9900)을
추가해서~^^ 말이죠
-시골뚝배기
또 먹는거 맞어?? 맞습니다 ㅎ
여기 맛있는거 같아요^^
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~ 또
이놈에 입이 사정없이 먹고 있네요
족발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 말이죠
(양념이 잘되어서 그런가 몰캉거리며
씹히는 맛에 간도 딱 맞네요^^)
밥까지 말아 먹고서야 ~
자리에서 나왔답니다 간단하게 친구들이나
가족끼리 같이 오면 좋을거 같아용~~^^
커피도 한잔하러 가야겠죠~~
렛츠 고~
카라멜 마끼야또 / 아이스 아메리카노
밖에 비도 내리고 ~
화병에 꽃도 이쁘고 그러네요 ^^
달그락달그락 얼음소리에
또르륵.. 흐르는 창문에 빗물보며
잠시 멍 해지는 ㅎ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낸 날이었요^^
항상 즐겁게 살아요 슬퍼하지 마시고요ㅎ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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